한동안 상승하던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했지만 7개월 연속 오른 국내 기름값은 2주 정도 뒤에나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석유공사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1월 배럴당 60달러 후반대까지 뛰었던 서부텍사스산 원유나 중동산 두바이유 등 국제원유 시세는 최근 50달러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정유업계는 주유소들의 저장탱크 크기를 감안할 때 비싸게 산 재고가 소진되고 새 물량이 들어오는 2주쯤 뒤에나 휘발유 등의 판매가격이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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