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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ㆍ숙박업 연체 확률 최고…부동산ㆍ임대업 6배

경제

연합뉴스TV 음식ㆍ숙박업 연체 확률 최고…부동산ㆍ임대업 6배
  • 송고시간 2018-02-15 18:59:26
음식ㆍ숙박업 연체 확률 최고…부동산ㆍ임대업 6배

음식·숙박업자가 대출금 상환을 연체할 확률이 자영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음식점이나 여관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차주의 연체 확률은 4.13%로, 0.73%인 부동산·임대업의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 도매 및 소매업의 연체율이 3.90%로 2위였고, 이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제조업도 3%를 넘었습니다.

한편, 차주별 대출금은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평균 9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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