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공기관장 4명 중 1명은 주무부처 출신의 이른바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기업 및 정부기관 등 286곳 가운데 77곳의 기관장이 주무부처 출신이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경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산하기관 4곳의 기관장 전원이 기재부 출신이었습니다.
주무부처 출신 기관장이 가장 많은 곳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16곳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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