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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로 동독 전 총리 "리수용이 '북미 중재해달라' 요청 서한"

세계

연합뉴스TV 모드로 동독 전 총리 "리수용이 '북미 중재해달라' 요청 서한"
  • 송고시간 2018-02-18 20:29:53
모드로 동독 전 총리 "리수용이 '북미 중재해달라' 요청 서한"

한스 모드로 동독 전 총리는 현지시간 17일 지난해 10월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및 외교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북한과 미국 간 관계개선 및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드로 전 총리는 독일 수도 베를린의 좌파당 당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모드로 전 총리는 "서한에서는 남북한 간의 긴장완화와 현안을 해결하는 데도 독일이 긍정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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