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항 중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인천공항이 정시 출발률은 꼴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항공통계 전문 사이트 플라이트스탯츠가 계획된 출발 시각보다 15분 늦게 출발하는 항공편 비율을 집계한 결과, 인천공항은 1월 기준 44개 허브공항 중 최하위였습니다.
또 1월 평균 정시출발률은 50%로, 44개 허브공항 평균인 78.2%보다 28%포인트나 낮았습니다.
이는 베이징 상공 교통량이 크게 늘며 인천공항의 관제에도 영향을 미친 데다 인천공항 특성상 겨울철 기상 변화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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