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억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부산지역 빈집 20곳에 들어가 현금과 수표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지인인 61살 최 모 씨가 최근 도난 수표를 온라인으로 조회한 사실을 추적해 김 씨를 붙잡았습니다.
도난 수표인 것을 알면서도 보관하고 있던 최 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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