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러시아 남부서 기독교도에 무차별 총격, 최소 5명 사망…IS, 배후자처

세계

연합뉴스TV 러시아 남부서 기독교도에 무차별 총격, 최소 5명 사망…IS, 배후자처
  • 송고시간 2018-02-19 13:29:09
러시아 남부서 기독교도에 무차별 총격, 최소 5명 사망…IS, 배후자처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한 교회에서 20대 무장 괴한이 기독교 신자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총격을 가한 괴한도 출동한 경찰과의 교전 과정에서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외신은 이 괴한이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나오는 신자들을 향해 사냥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보안당국은 괴한이 22살 남성으로 확인됐다며 극단주의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는 자체 선전매체 아마크를 통해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