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절도범 체포…中, 강력처벌 요구

세계

연합뉴스TV 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절도범 체포…中, 강력처벌 요구
  • 송고시간 2018-02-19 17:33:38
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절도범 체포…中, 강력처벌 요구

미국인이 진시황 병마용의 손가락을 훔쳐갔다가 체포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강력 항의하고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에 사는 마이클 로하나는 작년 12월21일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인스티튜트 박물관에 전시 중인 진시황 병마용의 왼손 손가락을 하나 부러뜨린 후 이를 훔쳐 달아났다가 지난달 FBI에 체포됐습니다.

유물을 빌려준 중국 산시성 문물교류센터는 보상과 함께 로하나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기원전 210년 쯤 제작된 이 병마용은 개당 450만 달러, 약 48억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