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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 짓하고 '입 다물라' 겁박…30대 무용학원장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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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몹쓸 짓하고 '입 다물라' 겁박…30대 무용학원장 실형
  • 송고시간 2018-02-19 19:29:38
몹쓸 짓하고 '입 다물라' 겁박…30대 무용학원장 실형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자신의 무용학원에 다니던 10대 원생들을 성추행하고 학대한 30대 원장 김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원생들의 취약한 심리 상태와 피고인의 요구를 거스르기 어려운 처지를 악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고 질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5년 학원 사무실에서 15살 원생 A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지난해 7월까지 10대 원생 3명을 18차례에 걸쳐 성추행하고 "아무에게 말하지 말라"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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