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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조위 활동방해' 해수부 전 장ㆍ차관 구속기소

사회

연합뉴스TV '세월호특조위 활동방해' 해수부 전 장ㆍ차관 구속기소
  • 송고시간 2018-02-19 21:27:52
'세월호특조위 활동방해' 해수부 전 장ㆍ차관 구속기소

서울동부지검은 세월호 특조위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해양수산부 김영석 전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해수부 내부에 '전담팀'을 만들어 특조위 예산과 조직을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단계별 대응전략을 세우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파견 공무원들에게 특조위 동향을 파악해 보고하게 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당시 청와대 지시를 받았는지 등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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