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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스트레스, '상사와 불화'보다 커"

경제

연합뉴스TV "명절증후군 스트레스, '상사와 불화'보다 커"
  • 송고시간 2018-02-20 07:20:50
"명절증후군 스트레스, '상사와 불화'보다 커"

명절 전후 정신적, 육체적 피로 때문에 발생하는 '명절증후군'이 생각만큼 가볍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충남대 의대 연구팀이 기혼자 562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설 명절 스트레스 점수는 평균 25.8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외국에서의 연구결과, 23점이 나온 '직장 상사와의 불화'를 넘는 겁니다.

또 여성의 명절 스트레스 점수는 남성보다 더 높은 평균 32.41점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평상시처럼 되돌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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