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지역 집값이 급등한 가운데 지난달 거래량도 작년 1월의 2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지역 4개 구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3천386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10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전체 거래량도 1만5천10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9% 늘었습니다.
이는 강남 4구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뛰고 매매 수요가 몰린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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