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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변 관광지 낙서로 몸살…한글도 빠지지 않았다

세계

연합뉴스TV 태국 해변 관광지 낙서로 몸살…한글도 빠지지 않았다
  • 송고시간 2018-02-20 13:19:28
태국 해변 관광지 낙서로 몸살…한글도 빠지지 않았다

태국의 유명 해변관광지 끄라비의 프라낭 동굴 인근지역이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의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끄라비 지역 주민들은 프라낭 동굴로 향하는 라일레이 해변의 암벽이 관광객들의 낙서로 뒤덮였다며 당국에 대응과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동굴과 해안 절벽을 더럽힌 낙서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자가 발견됐으며 선명한 한글 표기도 남겨져 있습니다.

현지 관광업 협회는 "낙서는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관광객들의 낙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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