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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추락사고' 인천 테마파크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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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놀이기구 추락사고' 인천 테마파크 대표 입건
  • 송고시간 2018-02-20 14:46:53
'놀이기구 추락사고' 인천 테마파크 대표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놀이기구 추락사고가 발생한 월미테마파크 대표 A씨와 현장 책임자인 B씨 등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크레이지크라운'이라는 놀이기구를 제대로 정비하지 않아 이용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놀이기구에 설치된 볼트 3개 중 2개가 제대로 조여져 있지 않은 탓에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의 아내인 A씨는 2009년부터 월미테마파크를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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