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서부 산악 지대에 추락한 여객기의 탑승객 시신 30구가 발견돼 15구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8일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 50분 후 추락한 사고로,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65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이란 당국은 사고 직후 수색에 나섰으나 악천후와 최고 해발 4천400미터의 험준한 산세 탓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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