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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ㆍ서울 영하 4도…중부 눈, 최고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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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쌀쌀ㆍ서울 영하 4도…중부 눈, 최고 5cm
  • 송고시간 2018-02-21 21:50:41
[날씨] 아침 쌀쌀ㆍ서울 영하 4도…중부 눈, 최고 5cm

내일 아침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로 오늘 만큼 쌀쌀하다가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서울 최고 기온 6도 예상됩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조금씩 포근해지겠습니다.

하늘은 맑다가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립니다.

지역마다 강수차가 다소 크겠습니다.

강원영서지방에는 2~7cm, 서울 등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은 1~5cm 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은 시정 확보 문제를 대비해서 일부 알파인 스키 경기와 스노보드 빅에어 일정을 내일로 앞당긴 상황입니다.

건조함은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비가 있은 후 일시적으로 건조 특보가 해제될 수는 있으나, 하루 이틀 후 다시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고요.

이달 내내 강수가 없었던 영동지역을 비롯해 동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은 건조함이 매우 심각해, 주의를 더욱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모레로 넘어가는 자정무렵부터 내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이 영하 4도, 춘천 영하 9도, 창원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서울 6도, 부산 9도, 광주와 창원은 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올림픽 폐회식 날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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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