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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추행 조사단, 현직 검사 2명 압수수색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성추행 조사단, 현직 검사 2명 압수수색
  • 송고시간 2018-02-22 22:19:26
검찰 성추행 조사단, 현직 검사 2명 압수수색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성추행 조사단이 부산지검 이 모 부장검사와 신 모 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사단은 피해자인 서지현 검사의 인사와 관련한 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장검사는 서 검사의 통영지청 발령이 내려진 2015년 8월 법무부 검찰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사 실무를 총괄했으며, 신 검사도 인사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단은 곧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안 전 검사장 소환에 나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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