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10개월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7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8일 새벽 집에서 아내와 심하게 말다툼을 벌이다 생후 10개월 된 아들을 벽과 바닥에 수차례 던지고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두개골이 골절되고 뇌사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치료를 받다 나흘 만인 어제(22일) 오후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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