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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79마리 사체 발견된 천안 펫숍 업주에 구속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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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개 79마리 사체 발견된 천안 펫숍 업주에 구속 영장
  • 송고시간 2018-02-25 10:37:36
개 79마리 사체 발견된 천안 펫숍 업주에 구속 영장

개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해 떼죽음에 이르게 한 충남 천안의 펫숍 주인에게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는 펫숍 주인인 스물일곱살 A 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천안시 동남구에서 펫숍을 운영하면서 개 160여 마리를 방치해 그중 79마리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다수 사체들은 상당히 부패가 진전된 상황에서 펫숍 곳곳에서 발견돼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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