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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타워 준공…동남권 실리콘밸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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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부산벤처타워 준공…동남권 실리콘밸리 역할 기대
  • 송고시간 2018-02-25 10:46:14
부산벤처타워 준공…동남권 실리콘밸리 역할 기대

[앵커]

첨단·제조 벤처기업 150여개사가 입주할 '부산벤처타워'가 만들어 졌습니다.

서부산권을 비롯해 동남권 벤처기업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근호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사상구 모라첨단지식 산업단지에 '부산벤처타워'가 만들어졌습니다.

지식, 정보통신, 첨단 제조 벤처기업 150여 개사가 입주하게 될 벤처직접화 단지입니다.

지역 벤처기업들이 민간개발 방식으로 건립한 것입니다.

벤처 육성과 일자리창출, 창업생태계 구축이 목적입니다.

<김경조 /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전통적인 산업환경들이 새로운 첨단 지식형 산업 형태로 생태계가 많이 바뀌어 나갈 거라고 저희가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처타워는 5만5천여㎡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스톱 물류하역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입주기업에는 각종 세제혜택도 주어져 분양률이 91%에 이릅니다.

<우창수 / 성일에스아이엠 사장> "모라 벤처타운은 교통입지가 좋고 지하철이 다니기 때문에 부산 전역의 젊은 인재들을 수급해서…"

부산산업유통상가나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가깝고 교통망도 갖춰져 동남권 실리콘 밸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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