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북한 외무성 "어떤 봉쇄도 전쟁 행위로 간주"

정치

연합뉴스TV 북한 외무성 "어떤 봉쇄도 전쟁 행위로 간주"
  • 송고시간 2018-02-25 19:08:29
북한 외무성 "어떤 봉쇄도 전쟁 행위로 간주"

북한이 미국의 추가 단독 대북제재 조치를 강력히 비난하며 "어떤 봉쇄도 전쟁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바로 미국의 이러한 위협에 대처해 정의의 보검인 핵무기를 보유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기어코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 식의 대응 방식으로 미국을 다스릴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23일, 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싱가포르 등 제3국까지 포함한 모두 56개 개인과 기관을 대북제재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