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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국GM 외투지역 지정 기준은 신차 배정"

경제

연합뉴스TV 산업부 "한국GM 외투지역 지정 기준은 신차 배정"
  • 송고시간 2018-02-26 21:36:14
산업부 "한국GM 외투지역 지정 기준은 신차 배정"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제너럴모터스, GM이 요구한 한국GM 공장의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에 대해 "GM의 신차 배정 등 신규투자 계획에 달려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배정될 신차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최소한 5년 이상 생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폐쇄 예정인 군산공장에 대해서는 "논의가 충분하지 않다"면서도 "제3자 매각, 새로운 형태의 공장으로 돌리는 방안 등이 있다"고 말해 여러 방안을 놓고 검토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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