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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미투'…강남 성폭행 의혹 의사 뒤늦게 해직

사회

연합뉴스TV 의료계 '미투'…강남 성폭행 의혹 의사 뒤늦게 해직
  • 송고시간 2018-02-27 22:18:44
의료계 '미투'…강남 성폭행 의혹 의사 뒤늦게 해직

성폭력을 폭로하는 '미투'가 연일 확산하는 가운데 의료계의 첫 폭로로 지목된 의사가 소속 병원에서 해직됐습니다.

최근 병원 내 성폭행이 폭로된 강남의 한 대형 종합병원은 오늘(2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임상강사의 해직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이 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2016년 성폭행을 당하고 지난해 7월 병원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지금까지 징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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