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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문 대통령, 대북특사 파견 공식화…북미대화 돌파구 될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문 대통령, 대북특사 파견 공식화…북미대화 돌파구 될까?
  • 송고시간 2018-03-02 14:55:08
[뉴스현장] 문 대통령, 대북특사 파견 공식화…북미대화 돌파구 될까?

<출연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ㆍ김철우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북특사 파견 방침을 밝혔습니다.

남북대화의 진전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철우 국방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 대통령이 대북특사 파견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대북특사 파견을 통해 북미대화 성사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북특사 파견을 공식화하면서 시기와 후보군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시기를 특정하진 않았으나 문 대통령이 '조만간'이란 표현을 썼는데 언제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대북특사는 문 대통령이 김여정 특사의 답방형식이라고 한 점에 비춰볼 때 정치적 중량감이 적지 않은 인사가 될 공산이 커 보이는데요. 후보군으로는 누가 꼽히고 있나요?

<질문 4> 문 대통령이 대북특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도 주목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그러나 관건은 북한이 미국의 요구대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는지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미국이 여전히 비핵화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북한이 먼저 미국이 수용할 만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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