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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대선 때 김윤옥 여사 큰 실수…각서 쓰고 무마"

정치

연합뉴스TV 정두언 "대선 때 김윤옥 여사 큰 실수…각서 쓰고 무마"
  • 송고시간 2018-03-02 17:06:46
정두언 "대선 때 김윤옥 여사 큰 실수…각서 쓰고 무마"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7대 대선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당락을 좌우할 큰 실수를 했다"며 "집권하면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각서를 써주고 무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거기서 요구하는 돈도 사재를 털어 다 줬다"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김 모 행정관을 소개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3번의 고비가 있었다"면서 이런 문제 등을 뒤처리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특활비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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