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폭로가 나왔습니다.
JTBC에 따르면 안 전 지사의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 A씨는 안 전 지사가 유력 대선 후보로 주목받던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호텔로 불러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이를 포함해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는 A씨가 안 전 지사의 지위 때문에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으며, 안 전 지사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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