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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근로자, 희망퇴직 승인 날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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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한국GM 근로자, 희망퇴직 승인 날 숨진 채 발견
  • 송고시간 2018-03-08 20:24:06
한국GM 근로자, 희망퇴직 승인 날 숨진 채 발견

한국GM의 50대 근로자가 희망퇴직 승인이 난 어제(7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한국GM 부평공장 근로자 5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정황상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국GM은 희망퇴직 신청자 2천500여 명에게 승인 통보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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