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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기온 껑충, 서울 14도…곳곳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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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기온 껑충, 서울 14도…곳곳 미세먼지 '나쁨'
  • 송고시간 2018-03-12 10:50:58
[날씨] 낮 기온 껑충, 서울 14도…곳곳 미세먼지 '나쁨'

[앵커]

오늘 낮동안 전국이 맑겠고, 포근하겠습니다.

일교차가 무척 크겠는데요.

서쪽지방은 공기가 탁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2.3도였던 서울은, 낮 동안 14도까지 올라서겠고요.

아침에는 영하권이었던 충북 제천 역시, 한낮에는 15도까지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다만 공기는 좋지 못합니다.

현재 전북지방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초미세먼지농도 세제곱미터 당 경기가 64, 광주가 72 마이크로그램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오전까지 곳곳에서 먼지농도 '나쁨'단계 보이겠고요.

낮부터 남풍이 불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서해안으로는 안개까지 짙게 끼어있습니다.

낮에도 연무나 박무 형태로 남아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낮 동안 하늘 자체는 구름없이 맑겠습니다.

해안가와 산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시각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6.6도, 전주가 8.2도, 부산이 14.2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낮동안에는 서울 14도, 청주 17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고, 따스한 봄볕도 내리쬐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나날이 기온이 오릅니다.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 20도로, 4월 하순과 비슷하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사이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