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4 0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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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4강 PO 직행…6강 대진 확정

[앵커]

남자프로농구 서울SK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주KCC를 물리치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는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꺾고 1승1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김종력기자입니다.

[기자]

승리하는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만큼 SK와 KCC는 챔피언결정전을 연상시키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골밑슛과 외곽슛을 주고받은 두 팀은 경기 종료 40초가 남았을 때까지 88대88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헤인즈의 자유투가 하나만 성공하면서 SK가 한 점을 앞선 상황.

마지막 공격에 나선 KCC는 에밋에게 공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에밋의 공을 김선형이 빼앗았고, 화이트가 덩크로 마무리하면서 치열했던 접전은 SK의 91대 88 승리로 끝났습니다.

정규시즌 막판 6연승을 달린 SK는 KCC를 3위로 밀어내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KGC인삼공사가 5위, 전자랜드가 6위에 자리하는 등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강 플레이오프 대진도 확정됐습니다.

플레이오프는 17일 현대모비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1차전에서 패한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쏜튼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윤미지는 3쿼터 하프라인 부근에서 버저비터를 성공하며 홈 팬의 응원 열기를 높였습니다.

국민은행 기둥 박지수가 4쿼터 7분여를 남기고 5반칙 퇴장을 당한 것도 신한은행에 기회가 됐습니다.

국민은행의 추격을 막아낸 신한은행은 72대68로 승리하고 1승1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두 팀은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놓고 15일 청주체육관에서 3차전을 벌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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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