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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다스 법인카드 수억원 사용…검찰 "다스 실소유 증거"

사회

연합뉴스TV 김윤옥 다스 법인카드 수억원 사용…검찰 "다스 실소유 증거"
  • 송고시간 2018-03-17 09:19:59
김윤옥 다스 법인카드 수억원 사용…검찰 "다스 실소유 증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다스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 온 흔적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다스 법인카드로 수억원을 사용한 흔적을 찾았고, 이를 이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서도 추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인 또다른 증거라고 보고,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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