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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서울 2도ㆍ쌀쌀…꽃샘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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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서울 2도ㆍ쌀쌀…꽃샘추위 이어져
  • 송고시간 2018-03-19 22:49:15
[날씨] 아침 서울 2도ㆍ쌀쌀…꽃샘추위 이어져

남부와 충청에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도 밤 사이에는 대부분 그치면서 내일(20일)은 날이 개겠는데요.

공기도 깨끗해져 참 좋다 싶은데,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이 2도, 한낮에 9도로 평년보다 낮겠고요.

특히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춘분인 모레(2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해안과 해상으로는 바람이 특히 더 강하게 불어들고 있습니다.

영남 동해안과 남해안에 강풍특보가, 서해안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구름만 가끔 많겠고, 제주도로만 비가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2도, 강릉 1도, 청주와 대전 4도, 창원 5도 등 오늘보다 4~5도 가량은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대전과 청주 10도, 창원 8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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