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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서 북미 연이틀 만찬회동…"북측, 남측에 믿음 강해 보여"

세계

연합뉴스TV 헬싱키서 북미 연이틀 만찬회동…"북측, 남측에 믿음 강해 보여"
  • 송고시간 2018-03-20 10:24:29
헬싱키서 북미 연이틀 만찬회동…"북측, 남측에 믿음 강해 보여"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이 최근 국장 직무대행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남북한과 미국의 '1.5트랙 대화'에 참석 중인 최 직무대행은 현지시간 19일 핀란드 정부 주최로 열린 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대미협상과 6자회담 등을 전담해 온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최선희는 올해 외무성 부상으로 승진했습니다.

만찬 참석자들은 북측 인사들이 남측에 대한 믿음이 강해 보였다는 인상을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화에서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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