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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350억 '정치 밑천'…영포빌딩은 '저수지'

사회

연합뉴스TV 다스 350억 '정치 밑천'…영포빌딩은 '저수지'
  • 송고시간 2018-03-20 12:50:46
다스 350억 '정치 밑천'…영포빌딩은 '저수지'

다스에서 조성된 350억원대 횡령 의심 자금 중 상당액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 밑천'으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에 해당 자금이 국회의원과 서울시장, 대통령 등 선거 비용과 각종 청탁 명목의 촌지 등으로 사용됐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 전 대통령이 서초동 영포빌딩 지하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금고에 보관된 수백억원의 불법자금 관리 상황을 확인하는 등, 이 건물이 자금을 세탁해 보관하는 '저수지'와 같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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