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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소행성 2135년 지구 충돌?…NASA "궤도 바꾸거나 파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소행성 2135년 지구 충돌?…NASA "궤도 바꾸거나 파괴" 外
  • 송고시간 2018-03-21 16:55:50
[핫뉴스] 소행성 2135년 지구 충돌?…NASA "궤도 바꾸거나 파괴"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이나연 앵커 나와있습니다.

이나연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에 관심이 많은가요?

[리포터]

네. 오늘 아침에도 많은 뉴스들이 뉴스맵 스튜디오에 도착해있습니다.

가수 김흥국 씨가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상대로 2억여원 손해배상 소송 청구했습니다.

김흥국 씨는 최근 3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바 있는데요.

법조계에 따르면 김흥국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A씨를 상대로 2억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김흥국 측은 소장에서 의혹 제기로 연예계 생활이 중단되는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험설계사였던 A씨는 지난 1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김흥국을 비롯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정신을 잃었고 깨어보니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있었다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바 있는데요.

이에 김흥국은 "성폭행은 없었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고요.

"A씨가 자신의 소송 비용 1억5천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등 첫 만남부터 의도된 접근이라는 의심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A씨는 이런 김흥국의 주장이 황당하다며 고소를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힌바있습니다.

마지막 기사로 넘어가보겠습니다.

2135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백여년 후에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행성 베누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만한 크기라고 합니다.

"2135년 9월 22일에는 저녁 약속이나 영화 관람하지 마세요"라는 기사가 미 워싱턴포스트 일간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날이나 앞선 어느 시점에 미국 뉴욕 맨해튼 명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만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갈 가능성이 조금 있다고 과학자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나사는 미래를 내다보는 천체물리학자들과 핵무기로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일에 능통한 사람들이 이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는 만큼 걱정하지 말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베누'(Bennu)로 알려진 이 소행성이 예정대로 지구와 부딪히는 등 그런 행동을 한다면 나사는 거의 9t에 달하는 대규모 충격체 '벌크 임팩터'(bulk impactor)를 발사해 소행성을 지구 궤도 밖으로 밀어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나사에 따르면 많은 물체들이 끊임없이 지구와 충돌하고 있다며 대부분 지구 생명체에 위협이 되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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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