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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살해 후 소각 환경미화원 담담하게 범행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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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동료 살해 후 소각 환경미화원 담담하게 범행 재연
  • 송고시간 2018-03-21 19:23:11
동료 살해 후 소각 환경미화원 담담하게 범행 재연

15년 지기 동료를 살해한 뒤 시신을 소각장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환경미화원 이 모 씨가 주민들의 욕설 속에 담담하게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21일) 오후 현장검증을 통해 자신의 원룸에서 동료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소각장에 버리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지켜보던 주민들은 '조용한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혀를 차거나 이 씨를 향해 욕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씨는 시신을 훼손했는지에 대해서는 부인했고 범행동기에 대해서도 '금전 문제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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