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의 새로운 성추문이 불거진 다음날 남편과 함께하기로 한 탑승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23일 백악관에서 함께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 원'을 타고 앤드루스 공군 기지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멜라니아 여사 없이 트럼프 대통령만 홀로 마린 원에 올랐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기지로 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는 전날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전 모델과 트럼프 대통령의 또 다른 성추문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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