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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0월부터 예보관 증원…"예보정확도 높인다"

사회

연합뉴스TV 기상청 10월부터 예보관 증원…"예보정확도 높인다"
  • 송고시간 2018-03-24 18:35:28
기상청 10월부터 예보관 증원…"예보정확도 높인다"

기상청이 오는 10월부터 기상 인력을 늘려 예보관 근무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보 인력 개편은 지난 2016년 기상청이 발표한 '날씨예보 개선방안'에 담긴 것으로, 예보관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여 예보 정확도를 높이는 게 목적입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지방기상청을 시작으로 예보관 근무조가 4개 조에서 5개 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력 확충을 통해 사후 분석을 하거나 다른 예보관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개편으로 "기상 예보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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