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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비하' 하일지 사표 보류…"진상조사 후 조치"

사회

연합뉴스TV '미투 비하' 하일지 사표 보류…"진상조사 후 조치"
  • 송고시간 2018-03-25 20:25:54
'미투 비하' 하일지 사표 보류…"진상조사 후 조치"

미투 운동 비하 논란에 이어서 제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하일지 교수가 사표를 제출했지만 보류됐습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학생처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규정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하기 위해 사표 수리를 보류했다"는 답변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측은 "진상조사 없이 징계할 수 없다"면서 "개인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것은 위헌이므로 학교 차원에서 사과를 요구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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