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올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주말 내내 기승을 부렸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두 달여 만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해 전망과 대처 방안 등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주말 동안 전국에서 잿빛 하늘이 나타났습니다. 시야가 온통 뿌옇게 흐렸는데 올들어 먼지 상황이 가장 나빴다고 하죠?
<질문 2> 당분간 미세먼지 상황이 좋지 못할 거란 전망이 있는데요. 현재 먼지 상황은 어떤지 또 언제까지 고농도 먼지가 이어지는 건가요?
<질문 3> 휴일인 어제 북한에서도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고 하던데요. 역시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넘어온 건가요?
<질문 4> 수도권의 비상저감조치가 두 달여 만에 시행됐습니다. 환경부에서는 각 지자체에 저감 긴급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는데, 정부의 이런 조치들이 효과가 있는 건가요?
<질문 5> 고농도 먼지가 낀 날에 마스크를 쓰는 것 말고는 개인적으로 다른 대처 방법들이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 생활 속에서 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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