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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새벽에 여중학교 침입한 의경, 교복 만지다가 덜미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새벽에 여중학교 침입한 의경, 교복 만지다가 덜미 外
  • 송고시간 2018-03-28 10:28:23
[핫뉴스] 새벽에 여중학교 침입한 의경, 교복 만지다가 덜미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이나연 앵커 나와있습니다.

이나연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에 관심이 많은가요?

[리포터]

네. 오늘도 세 가지 뉴스 살펴볼 텐데요.

새벽에 여자 중학교에 침입한 의경이 교복 등 물품을 만지다가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정확한 경찰의 사건 경위를 살펴보시죠.

인천에서 근무하는 의경이 여자중학교에 침입해 교복 등 물품을 만지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상경은 한 여자중학교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교실에서 학생들의 교복 등 물품을 만지다가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상경은 최근 2박 3일 특별외박을 받아 근무지 밖으로 나왔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경찰에서 "호기심에 여학교에 들어가 물품을 만져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에 그의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뉴스 가볼 텐데요.

포항 포스텍에서 남학생이 자신도 성추행을 당했다며 여선배가 술자리에서 자신을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포스텍은 이미 한 여자교수가 미투 운동을 한 바가 있는데요.

이어서 교내 익명 게시판에 한 남학생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많은 구성원이 위드 유(with you)라는 이름으로 올린 댓글을 보다가 익숙하지만 역겨운 이름을 발견해 이 글을 쓴다"고 밝혔는데요.

"작년 1학기 기말고사 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잠깐 모여 숙소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 여자 선배가 갑자기 저를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얼굴을 잡더니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으려고 해 깜짝 놀라 얼굴을 밀치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도망갔다"고 밝혔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깜짝놀라고 황당해서 말을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신고를 했다"면서 포스텍은 즉시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알리바바가 자동차 자판기를 내놨습니다.

10분이면 새차를 뽑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최근 중국 광저우에 마련한 이 자판기, 5층 높이에 자동차 42대를 갖췄습니다.

알리바바 쇼핑몰인 티몰(Tmall)의 우수 회원은 10분 안에 판매 직원과 접촉할 필요 없이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바일 앱으로 원하는 차량을 고르고 신분 확인을 거치면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자판기는 오는 4월 23일까지 공개될 예정이고요.

베이징(北京)과 항저우(杭州)에서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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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