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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집 장만한 부부가 아이 더 많이 낳아

경제

연합뉴스TV 결혼하면서 집 장만한 부부가 아이 더 많이 낳아
  • 송고시간 2018-03-28 13:36:37
결혼하면서 집 장만한 부부가 아이 더 많이 낳아

신혼 초기 주거 안정성이 출산의 중요한 결정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가 혼인한 지 5년 이하 초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가 주택을 보유한 부부의 현재 자녀 수는 평균 0.86명, 전세는 0.78명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자녀의 수도 자가는 1.66명, 전세는 1.56명으로 나타나 주거 안정성이 높을 수록 현재자녀수와 계획자녀수가 더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주거비 부담이 신혼부부들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안정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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