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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김정은 부인 리설주, 중국서 인기 몰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김정은 부인 리설주, 중국서 인기 몰이 外
  • 송고시간 2018-03-30 10:00:27
[핫뉴스] 김정은 부인 리설주, 중국서 인기 몰이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이나연 앵커 나와있습니다.

이나연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에 관심이 많은가요?

[리포터]

네.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아침에도 많은 뉴스들이 스튜디오에 도착해있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살펴볼 뉴스는 며칠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가 방중했죠.

그런데 부인 리설주의 미모가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혜교보다 예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 행사에서 리설주는 베이지색 투피스 등 주로 정장 스타일의 무난한 옷차림을 선보였습니다.

반면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은 더욱 화려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많은 중국 누리꾼들이 SNS에서 리설주와 펑리위안의 패션을 비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리설주가 아름답고 호감이 간다"고 말을 하기도 했구요.

또 "펑리위안 여사가 더욱 화려한 옷을 입었으나 리설주가 더 아름다워 보였다", "한류스타 송혜교만큼 예쁘다"고 칭찬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북한이 정상국가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펼치고 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느냐며 짝사랑한 여성을 살해한 30대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기사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6일 서울 구로구 한 공영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의 가슴과 목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용직 근무자로 일하던 김씨는 한 공사 현장에서 A씨를 만났고 혼자 좋아하는 마음을 품었지만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절대 가치인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는 결과가 중하고 피해를 복구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고요.

하지만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명령은 기각됐다고 법원은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기사인데요.

조금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어제 새벽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면서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3명이 모두 숨졌는데요.

숨진 아버지 박 모 씨에 대해서 대학 친구 A 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친구가 변을 당한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밝히면서 "평소 박 씨가 아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다"며 "영재학교를 수료하고 초등학교 학생회장까지 지낸 아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웃 주민 B씨는 역시 "평소 너무나도 단란했던 가족이어서 안타깝다"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요.

박씨의 아내는 인근 모친 집에서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화재현장을 찾아 오열하다 실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화마로 숨진 아들 세명의 나이는 13살, 11살, 8살에 불과했습니다.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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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