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 두 달째 늘고 투자는 넉 달 연속 증가하는 등 실물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의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지수는 1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광공업생산은 자동차,반도체 등이 늘며 1월보다 1.1% 늘었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3%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1월 1.3% 증가한데 이어 2월에도 1% 늘어 1년8개월만에 두 달 내리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 역시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며 1.3%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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