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의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에 국내적 요인 외에 중국 요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을 접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양제츠 위원은 "한중환경협력센터를 출범시켜 공동 노력하면 좋은 효과 거둘 것"이라며 협력센터 조기 출범에 동의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환경장관을 포함한 고위급 실무진이 이른 시일 내에 만나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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