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3년 연속 연봉왕에 올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해 244억원의 연봉을 받아 전문경영인과 재벌가 오너를 통틀어 가장 많았습니다.
재벌가 오너 중에서는 구속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152억원을 받았으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109억원을 받아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재작년 오너 경영인 중에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실적 악화로 지난해 연봉 80억900만원에 그쳐 순위에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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