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한국무용가 석예빈>
우리 예술단이 평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금의환향 했는데요.이번 평양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연 분이 계시죠.
남북 평화의 가능성을 몸짓으로 보여준 분이십니다.
'리틀 최승희'로 불리는 한국무용가 석예빈 씨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새벽에 한국에 도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외로 많은 공연을 하셨지만 평양 방문은 처음이셨을 텐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질문 2> 석예빈 씨는 '리틀 최승희'로 불리며 전 세계에 한국 춤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계신데요. 평양에서는 어떤 공연을 보이셨나요?
<질문 3> 많은 출연진들이 주목 받고 있지만, 화려한 춤사위로 공연의 막을 올린 석예빈 씨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프닝 무대를 여셨는데 북한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질문 4> 오프닝 무대 내내 김정은 위원장과 1,500 관객은 2분간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고 들었는데요. 직접 김정은 위원장도 만나보셨나요?
<질문 5> 북한의 진행 팀에서 오프닝 춤에 감동하였다며 남한에 꼭 가지고 가라고 꽃다발도 챙겨주셨다면서요?
<질문 6>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도 만났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만나보니 어떤가요?
<질문 7> 평양 방문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질문 8> 이번 예술단 공연을 계기로 남북대화의 길이 더욱 넓어졌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북문화교류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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