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美中 무역전쟁 최악 불똥은 테슬라에…"관세 50% 부과될수도"

세계

연합뉴스TV 美中 무역전쟁 최악 불똥은 테슬라에…"관세 50% 부과될수도"
  • 송고시간 2018-04-05 13:26:53
美中 무역전쟁 최악 불똥은 테슬라에…"관세 50% 부과될수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여파로 테슬라가 미국 자동차업체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브라이언 존슨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보복관세로 완제품 형식으로 수출되는 테슬라 전기차에 최대 50%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4일 중국 정부는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조치에 반발해 미국산 대두·자동차·항공기 등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이를 예고대로 시행하면 중국에 전기차 완제품을 수출하는 테슬라는 최대 50%의 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