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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52범' 차량털이 식당서 삼겹살 훔쳐 먹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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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전과 52범' 차량털이 식당서 삼겹살 훔쳐 먹다 덜미
  • 송고시간 2018-04-05 15:03:58
'전과 52범' 차량털이 식당서 삼겹살 훔쳐 먹다 덜미

차량 절도범이 심야에 식당에서 삼겹살 파티를 벌이는 모습 등이 CCTV에 찍혀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빈 식당과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달 4일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지난 4일 새벽 광주 광산구 하남동 한 빈 식당에서 삼겹살과 소주 등 6만8천원 상당의 음식을 훔쳐 먹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무전취식과 절도 등 전과 52범의 고 씨는 식당 CCTV 분석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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