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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제주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

정치

연합뉴스TV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제주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
  • 송고시간 2018-04-06 21:36:46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제주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

고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인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늘(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재외동포 최대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72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 회원 8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국내 청년 일자리를 해외에서 창출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동포 경제인 여러분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청년들이 해외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하는 데 도움과 조언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회는 사흘간 해외취업 상담회와 제주 우수기업 수출상담회, 기관 간 교류협력 MOU 체결식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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