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올봄 날씨 변덕이 정말 심한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심하게 오더니 밤새 강풍이 몰아치고 이번에는 황사까지 날아들고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 원인과 전망 등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밤새 전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서울과 인천, 강원 등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극심했다고요?
<질문 2>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야할 계절같은데 말 그대로 태풍급 강풍입니다.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셨을텐데요. 완연한 봄에 이런 돌풍이 왜 부는 것인가요?
<질문 3> 지난주 금요일에 심한 황사가 왔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모래먼지 소식입니다. 현재 황사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4> 봄철에는 매번 불청객 황사가 날아들어 건강을 위협하고는 하는데요. 불과 며칠새 황사가 연이어 오니까 올봄에 또 얼마나 기승을 부릴지 걱정입니다. 올봄 황사 전망은 어떤가요?
<질문 5> 황사는 사막에 있는 자연적인 모래먼지들이 오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요즘 황사에는 인위적 물질인 각종 중금속들이 섞여 있어서 훨씬 더 위험하다고 하던데 실제로 어떤가요?
<질문 6> 올봄에 미세먼지 안좋을 때가 워낙 많아서 황사용마스크를 자주 구입하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이런 마스크 말고도 고농도 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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